김아중, 한예리, 이영진, 김민정, 이엘, 문가영, 방민아, 옥자연, 손수현 등에 이어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1대 시우프스타로 위촉된 배우 최성은.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인데요. 배우 최성은 프로필, 나이, 키와 데뷔 배경 등 배우 최성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성은 프로필
최성은 나이 1996년 6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서울시 송파구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최성은 학력은 서울거원초등학교, 거원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했으나 현재 휴학 중입니다.
최성은 2018년 연극 '피와 씨앗'으로 연극배우로 데뷔, 데뷔 1년 만인 2019년 영화 '시동'의 소경주 역으로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리고 2020년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키 161cm에 중성적이면서도 단아한 얼굴, 맑으면서도 깊은 눈을 가진 최성은 2020년 MBC 단막극 'SF - 우주인 조안'에서 주인공 이오 역으로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지상파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최성은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의 유재이 역으로 출현해 굉장한 호평을 받으며 그해 57기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성은 이후 영화과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영화 '십 개월의 미래'로 제 31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받았으며, 최근 이재욱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마지막 썸머' 송하경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성은 데뷔 배경 및 이모저모
최성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텔레비전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 처음 무대를 올랐으며 중1 때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결정해 부모님께 말씀드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최성은 그냥 어린 마음에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생각해 반대를 했고, 당시 집안 실세였던 오빠가 설득해 주며 최성은 계원예고, 한예종에 진학했고, 배우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성은 조승우가 졸업한 게 좋아서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며, 영화 '시동' 촬영 때문에 배우게 된 킥복싱을 작품활동이 끝난 후에도 취미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은 영화 '시동'에서는 지방 촬영 중에도 서울로 올라가 복싱장에서 복싱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뮤지컬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의 노래 장면을 위해서는 "또 왔다 갔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1년간 매일매일 연습실에서 노래 레슨과 연습을 한 배역에 대한 열정이 강한 배우라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