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이혼전문변호사 역을 맡은 장나라. 남편의 강력한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장나라 남편? 결혼한 지도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벌써 결혼한 지 2년 차가 됐다고 합니다.
장나라 결혼과 남편 정하철 씨
장나라 2022년 6월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요. 장나라 남편은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촬영감독 정하철 씨.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와는 드라마 'VIP'의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장나라가 먼저 남편 정하철 씨에게 관심이 있었고 고백을 먼저하면서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하네요.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와 러브스토리
장나라는 첫만남 당시 남편 눈이 너무 커서 눈을 마주치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보니 남편 정하철 씨 성격이 너무 좋았고 리허설을 대하는 자세 등 센스가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편 정하철 씨가 메인 감독님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안 웃을 때는 약간 매서워 보였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는 것이 악의가 하나도 없는 얼굴이었다며, 장나라 그 순간 남편 정하철 씨가 마음에 들어왔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는 반면 장나라에게 관심이 없었다고해 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 촬영장에서 개인적인 대화가 없었고, 촬영하다가 잠깐 옆에 앉게 된 적이 있는데 먼저 관심있던 장나라가 손에 곰 젤리가 있어서 '드실래요?' 했는데 남편 정하철 씨가 세 개를 다 가져갔고 그게 장나라는 나름 플러팅이었기 때문에 혼자 나쁘지 않은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 반면 정하철 씨는 당시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장나라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장나라를 그냥 '열심히 하는 좋은 누나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는 촬영감독이다 보니 장나라를 일적으로만 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나고 장나라 남편에게 연락할 핑곗거리를 찾으려고 고심했고, 마침 사진에 남편 얼굴이 작게 나온 사진이 있길래 그 사진을 보내면서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사진 감사합니다. 잘 쉬고 계세요?"라고 연락이 오며 시작되었다고.
장나라 공통분모를 찾으려 애썼다고 합니다. 남편 정하철씨가 "누나 형들 좋았다.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서 "저는 좋아합니다"라고 보냈고, 그 뒤에 '감사합니다'라고 와서 동료로 좋아한다고 받아들여서 얼른 고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호감이 커진 시점에 서로 나이가 있으니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 나왔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나라 나이
장나라 나이가 얼굴로 봐서는 동안이라 실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데요. 장나라 1981년 3월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입니다. 남편 정하철 씨 나이는 6살 연하로 38세가 되겠네요.
그런데 장나라 6살 연상으로 보이지 않을 뿐 더러, 장나라 남편 정하철 씨도 애칭 '잘생긴 아기 당나귀'처럼 제 나이로 안 보이시고 귀염에 훈훈하신 외모로 동안이신 듯요. 장나라 남편 분과 훈남 훈녀로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