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예비 신부와 혼인 신고를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정수 아내이자 예비 신부는 어떤 사람인지 윤정수와 윤정수 아내이자 예비 신부의 나이부터 직업,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정수 프로필
윤정수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1992년 3월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윤정수 1972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강원도 강릉이 고향으로, 외동으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까지 강릉에서 나와 서울신학대학교를 중퇴, 관동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윤정수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수화에 능통하며 데플림픽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으며,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강원도 강릉 외가에서 외삼촌 아래 자랐습니다.
윤정수 키 163~165cm의 작은 키, 짧은 목, 다부진 장딴지로 태릉인 이미지로 활동 했으며 실제로도 운동 능력이 좋아 별명이 태릉인이었으며 연예계 활동 중 다양한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윤정수 원두 수입 사업, 광어 밥 사업, 금비누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시도해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했었는데, 2008년 투자했던 후배의 사업이 실패하고 보증으로 큰 빚을 지게 되었고, 파산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빚을 꾸준히 갚았던 윤정수 재도전에 성공적인 케이스라며 중소기업청에서 상도 받았으며, 예능 '님과 함께'에서 김숙과 오피스 연애를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님과 함께' 기자회견 당시 윤정수를 홀로 키워주셨던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며 윤정수 혼자가 되었고, 이후 대표적인 노총각 연예인으로 방송에 여러 번 나왔었는데 이제는 좋은 짝을 만나 가족이 생긴다 좋은 소식입니다.
윤정수 예비 신부 아내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와 결혼을 약속하고 2025년 8월 18일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윤정수 혼인 신고 절차를 밟은 과정, 아내이자 예비 신부에게 혼인 신고서를 들고 가 포옹하는 모습 등을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으로 공개를 했었는데 화제가 되었었죠.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는 뒷모습만 공개가 되었었는데도 키가 크고 늘씬한 미녀인 듯 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의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로 나이는 12살 연하로 올해 41세이며 윤정수 나이와 띠동갑 차이 나는 일반인으로 '할 거면 똑바로 하자는 주의'의 성격으로 결혼도 빨리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정수 예비 신부 아내 러브스토리
예비 신부이자 아내와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친 윤정수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와는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었으며, 윤정수 10년전에도 예비신부이자 아내가 마음에 들어서 연락을 했었으나 그때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았었다고. 그렇게 2년에 한번 연락이 오가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작년 겨울 11월쯤 만남을 가진 후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는 4월~5월쯤 되자 청혼은 아니었지만 결혼할 거면 빨리 하자며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윤정수도 이상형에 걸맞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 주니 좋기도 하고 운명이라 생각해 빠른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정수 어머니께서도 돌아가시고 현재 가족이 없이 혼자인데 자신을 닮은 2세가 생긴다면 어릴 때도 회상하고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느낌이 들 것 같다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윤정수 예비 신부이자 아내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2세도 빨리 생겨 다복한 가정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