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오랜만에 드라마 '퍼스트레이디'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했는데요.
과거 가수 SES 멤버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유명한 유진. 배우 유진 나이, 프로필, 남편 기태영 그리고 학교와 집안 등 유진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진 프로필
유진 본명은 김유진으로 1981년 3월 3일생으로 나이는 올해 44세이며, 과거 SES 멤버로 가수 아이돌로 데뷔해 배우가 된 배우입니다.
유진 키 160cm의 작은 키지만 또렷하면서도 예쁜 이목구비로 1997년 11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의 최초 걸 그룹인 SES 멤버로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유진 학교는 서울 상수초등학교를 다니다가 5학년 1학기에 가족 모두가 괌으로 이민을 가며 이후 괌에서 살아 중학교를 괌에서 나왔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 괌에 왔던 HOT을 보러 갔다 SES 멤버로 캐스팅이 되며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켄트외국인학교 고등부를 졸업,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중퇴한 학력을 갖고 있습니다.
SES 데뷔 후 'Dreams Come True', 'I'm Your Girl', '꿈을 모아서', '감싸 안으며' 등의 히트곡과 함께 유진 예쁜 외모로 한국을 비롯 일본과 다른 국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진 SES 활동 종료 후 솔로 앨범 활동을 했다가 배우로 전향해 현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데, 단막극으로 시작해 점차 연기력을 인정받고 현재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진 드라마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백 년의 유산', '펜트하우스' 등의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았으며 결혼과 출산을 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진 데뷔
유진 데뷔 배경이 꽤나 유명한데 유진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데 먼저 괌에서 자리 잡은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유진 5학년 1학기 때 가족 모두 괌으로 이민을 가서 괌에서 살았고, 캐스팅도 괌에서 되었다고 합니다.
화보 촬영차 괌을 방문했던 HOT에게 캔디 목걸이를 걸어주기 위해 공항에 갔던 유진 미모가 얼마나 뛰어났던지, HOT 매니저 눈에 띄어 현지 통역을 맡고 연락처를 받았었는데,
통역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는 이수만의 눈에 띄어 이수만이 유진 연락처를 받아 갔었다고 합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SM에서 연락이 왔고 유진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와 오디션을 보고 SES 멤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진 부모님 한국에서 하이델치킨이라는 치킨 가게를 운영했었는데 괌에서도 하이델치킨 괌 지점으로 치킨집을 내셔서 유진이 SES 데뷔 후에는 유진네 치킨집으로 꽤 유명했었다고 하네요.
유진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한 예능에서 검사한 평균 IQ가 150 나왔을 정도로 머리도 좋아서 어릴 때부터 성적도 좋았고 다재다능해서 어릴 때 꿈은 피아니스트였는데 이민을 가며 형편상 포기, 미술 쪽으로도 잘해 디자인 쪽 진학도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유진 남편 기태영
유진 2011년 7월 23일 배우 기태영과 결혼을 했는데요. 유진 남편 기태영과는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했었습니다.
유진 남편 기태영은 1978년 12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유진보다 2살 연상이며, 본명은 김용우이나 활동명으로 기태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진 얼마전 유튜브 채널 '유진 VS태영'에서 밝히길 남편 기태영은 따로 용돈을 받는 게 아니라 거실 탁자 바구니 안에 돈이 가득 있어 필요할 때마다 썼다는 걸 보면 유복했다며 이야기했고,
이에 기태영 초등학교 때는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롯데월드, 서울랜드에 갔었다고 이야기 한걸 보면 실제로 기태영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듯 합니다.
유진 남편 기태영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승리 편'으로 배우 데뷔했으며, '지구 용사 벡터맨'의 벡터맨 이글로 유명한데요.
기태영 드라마 '하얀 거탑', '인연 만들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진과 함께 예능에도 동반 출연, 부부 유튜브도 만들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진 기태영과 결혼 후 2015년 4월 2일 장녀 김로희를 출산, 2018년 8월 18일 차녀 김로린을 출산하며 슬하에 2녀를 두었는데요.
유진 기태영 결혼 후에는 아이들의 육아를 위해 절대 맞벌이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유진이 작품 활동을 하면 기태영이 육아를, 기태영이 작품 활동을 하면 유진이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 기태영 첫째 딸 로희, 로린이가 채드윅송도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어 등교 때문에 이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유진 배우로도 엄마로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진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오래도록 멋진 배우로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