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8. 27. 18:51

오윤아 나이 아들 전남편 이혼 사유


오윤아가 TV조선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해 예지원, 이수경과 함께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윤아 나이, 아들, 이혼 사유, 전남편까지 오윤아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윤아 프로필

오윤아 1980년 11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고향이 경남 울산시로 상원여자중학교를 나와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오윤아 중학교 때까지 현대 무용을 배웠었는데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서 무용을 그만뒀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정도 백수로 있다가 우연히 레이싱 모델을 시작해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입니다.

 

키 170cm의 큰 키에 53kg의 오윤아 늘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9등신 몸매, 큰 눈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화제였으며, 레이싱 모델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며 레이싱 모델 중 유일하게 배우로 전업에 성공했습니다.

오윤아 배우로 전향하기 전에 가수 데뷔 준비를 하며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연습을 많이 했지만, 노래가 늘지 않아서 가수 데뷔를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오윤아 레이싱 모델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하다가 2004년 드라마 '폭풍 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를 했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오윤아 예지원과도 인연이 있는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이후 주연급 배우로 활약합니다.

 

오윤아가 원래 레이싱 모델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배우 활동 초반을 빼고는 연기를 꽤 잘해서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꼬리표 없이 연기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윤아 이혼 사유, 전남편

오윤아 2007년 1월 연기 데뷔한 지 4년 만에 갑자기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을 다소 일찍 서두른 경향이 있는데 사람들 편견 때문에 결혼을 서둘러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윤아 레이싱 경력 때문인지 주로 노출이 많은 배역들이 들어왔고, 남자들도 쉽게 보고 쉽게 연락하고 술 한잔 마시자며 덮치려 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그래서 오윤아 이런 상황에 결혼을 하면 탈출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진지한 연기를 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결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한 오윤아.

 

오윤아 전남편은 5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광고 대행 마케팅 회사 이사 송 모 씨였습니다.

 

오윤아 전남편과 1년 반 동안 연애 후 결혼을 했었는데요. 허니문 베이비와 결혼한 같은 해 8월에 아들 출산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오윤아 2015년 6월 전남편과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윤아 갑상선암 수술 이후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오윤아 아픈 아들 육아와 촬영 병행에 정신이 없어 내 몸 아픈 줄도 몰랐었는데, 촬영 감독님이 목이 한쪽이 너무 부었다며 이야기해 주셨고 그렇게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수술받았다고 합니다.

 

오윤아 이혼 사유에 대해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7~8개월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진짜 힘들었는데, 그때 삶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무작정 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건강과 소중한 것들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들만 잘 돌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윤아 아들

오윤아 이혼을 하면서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와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오윤아 아들과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긴 한데요. 이름은 송 민.

 

오윤아 아들 송민은 2007년 8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이며 발달 장애(자폐 스펙트럼)를 앓고 있습니다.

 

사실 오윤아 아들 송민 예정일보다 한 달이나 빨리 출산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호흡곤란이 와서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걸음마도 느리고 일어나는 것도 느렸었다고.

 

두 돌이 지난 후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자폐가 의심되니 검사를 받아 보라고 권유를 받았고 그때부터 아들의 장애 가능성을 인지했다고 합니다.

 

이후 오윤아 아들과 센터도 다니고 평소 몸이 약했던 아들 때문에 병원에 있는 날이 많았다고 하는데 촬영을 놓을 수는 없고 매일 울면서 촬영을 갔었다고 하네요.

 

오윤아 아들 송민 5살 때는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9.5kg 정도밖에 안 나갔다고 밝히며,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때인데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 했습니다.

 

오윤아 아들 송민이 발달 장애가 있다는 사실은 뒤늦게 알렸었는데요. 오윤아 다른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오윤아 아들 송민을 공개 후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고,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며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을 홀로 돌보며 연예계 생활까지 멋지게 하고 있는 싱글맘 오윤아에게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멋진 엄마 오윤아와 아들 민이를 응원합니다.

오윤아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도 좋은 인연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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