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배우 차서원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을 했습니다.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열연 중인 엄현경, 차서원 전역 후 결혼을 한다고 했었는데 두 사람 결혼식 기대가 됩니다.
엄현경 차서원 러브스토리
엄현경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차서원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5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엄현경 차서원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로 처음 인연은 맺고, 2022년 MBC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2023년 6월 5일 두 사람 열애,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었는데요.
사실 두 사람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준 '두 번째 남편' 감독에게 엄현경이 남자주인공으로 차서원을 추천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차서원은 캐스팅 관련해 엄현경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었는데 캐스팅 관련 연락이라 조금 실망했었다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방송에서 엄현경 차서원 둘 다 서로가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엄현경 지금 썸 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밝히며, "그분이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분만 알 것"이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엄현경 차서원 차서원이 군복무 중이던 2023년 6월 결혼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이 전역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었습니다.
엄현경 차서원 혼전임신 자녀
엄현경 2023년 5월 KBS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임신을 추측하게 하는 말도 했었는데요. 2월부터 이번 연도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열 달 정도는 쉴 거라고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엄현경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인 2023년 10월 15일 득남.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차서원은 출산 때 엄현경과 아들 옆을 지켰다고 합니다. 엄현경은 출산 6개월 만에 MBC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했습니다.
엄현경 프로필
엄현경 출생 연도 1986년 11월 4일, 고향은 충남 논산으로 고등학교까지 논산에서 나왔으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 연예 학과를 입학했다 중퇴 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 영화학과를 졸업 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엄현경 데뷔는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했었으나, 2007년 갑자기 4년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당시 본인은 원래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임에 다양한 사람들과 자주 접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져서 휴식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엄현경 다시 복귀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솔직 담백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서원 프로필
차서원 본명은 이창엽으로 출생 연도는 1991년 4월 15일, 데뷔는 2013년 SBS 스페셜 드라마 <상속자들>의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차서원 부산 출신으로 부산에서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카이스트 영재교육을 받고 울산과학기술원 공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배우가 너무 되고 싶었던 차서원 연기자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와 연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차서원 배우를 하고 싶어 JYP에도 들어갔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그룹 연습생을 시켜 몰래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시험을 봤고 준비해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고, 어머니 부탁으로 울산과 서울을 오가며 울산과학기술원 2학년 1학기까지 학교에 다녔으나 자퇴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연기과 예술사 졸업, 대학원에서 영화과, 전문사를 최종 졸업했습니다.
차서원 2022년 11월 육군 현역 입대, 2023년 10월 득남 후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돼 병역 의무를 이행 후 2024년 5월 만기 전역했습니다.
엄현경 차서원 결혼식도 예쁘게 올리고 앞으로 알콩달콩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