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아나운서 보스 엄지인 치마가 짧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이유를 밝혔는데요.
KBS 아나운서실 팀장으로 포스 뿜뿜 엄지인 아나운서 결혼, 남편, 나이, 가족, 프로필 등 엄지인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인 엄격한 아나운서 생활 공개
엄지인 아나운서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뉴스 아나운서의 제한적인 외적 생활에 대해 공개를 했는데요.
전현무 뉴스 시청자들이 가장 보수적이라며 아나운서가 함부로 머리를 자르거나 의상을 바꾸는 일에 제한이 많다고 설명,
엄지인 아나운서 과거 짧은 치마를 입었다가 시청자 항의 댓글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 적이 있다며 뉴스 아나운서는 외모나 스타일에 있어서 엄격한 잣대를 견뎌야 한다고 경험을 털어 놓았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을 때도 팀장님께 보고를 한 뒤 자르는 게 일의 순서라며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거 엄지인 체중 증가로 인해 업부에서 배제된 경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엄지인이 5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박은영과 엄지인 아나운서 살이 쪄서 배제가 된 걱이 있었다고.
엄지인 아나운서 그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여자 아나운서 최초 9시 스포츠 뉴스 앵커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팀장 전에는 내 방송만 잘하는 게 제일 중요했는데 팀장이 되고 나니 후배들과 같이 잘해야 하는구나를 느꼈다며, 후배 아나운서의 앞머리 헤어롤 출근부터 책상 정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책임감 강한 선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부지런한 시어머니 같다"라며 '사내 꼰대'로 지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프로필
엄지인 아나운서는 1984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출생으로 분당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했습니다.
키 170cm에 신뢰감 있는 얼굴의 엄지인 아나운서 2006년 YTN 인터넷 뉴스에서 경력을 쌓고,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창원방송총국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2008년 본사 발령을 받았으며, 이후 KBS 뉴스를 비롯, 스포츠 뉴스, 우리말 겨루기 진행을 12년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엄지인 결혼 남편
엄지인 아나운서 가족으로는 남편 오영욱과 슬하에 딸, 아들 남매 1남 1녀를 두어 엄지인 아나운서 포함 네 가족입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2014년 6월 14일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 오영욱과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결혼했으며, 2015년 5월 20일 첫째 딸 오본아, 2017년 1월 4일 둘째 아들 오본준을 출산했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남편 오영욱 사업가로 일본에서 일해서 주말부부로 지내 거의 독박 육아를 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엄지인 아나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다면서도 육아 관련 책을 출판 하고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 출산 100일 만에 '우리말 겨루기'에 복귀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이 결혼 전부터 방송 일을 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티라는 남편의 응원에 앞으로 사랑받는 아이 엄마이자 사랑받는 아나운서로 오래도록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