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싱어게인 4 심사 위원으로 출연. 출연자들의 노래를 진정성 있게 듣고 진심 어린 심사평을 하는 모습에 감동인데요.

과거 섹시 디바, 발라드계의 여왕, OST 여왕으로도 유명했던 가수 백지영 나이, 프로필, 남편 정석원, 딸까지 백지영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영 프로필

백지영 나이 1976년 3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백지영 학교는 서울대현국민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백지영 데뷔는 1999년 7월 1일 정규 1집 Sorrow로 솔로 데뷔.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1997년 소방차 이상원이 제작한 9인조 세미 트로트 그룹 '트로트 보이스'의 객원 멤버로 데뷔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백지영 트로트 보이스로 2개월 정도 활동을 했었지만 바로 해체가 되었으며, 대학 재학 시절 프로 가수였던 남자 친구의 권유로 인맥을 통해 오디션을 보고 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지영 키 168cm에 예쁜장한 얼굴, 남다른 춤 솜씨, 털털한 성격에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데뷔 당시 흔하지 않은 라틴 리듬의 댄스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노래 1집 '선택', '부담'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백지영 1집이 끝나기가 무섭게 2집 'Dash'가 히트를 치며 데뷔 이후 처음 1위 수상, 'Sad Salsa'로 고난도 살사 댄스까지 주목받으며 엄정화를 잇는 섹시 댄스 가수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참 잘나가던 백지영 2000년 11월 스캔들이 터지며 급격하게 인기가 하락했고, 잠정 활동 중단. 소속사 때문에 1년도 되지 않은 2001년 복귀했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백지영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이상민과 손을 잡았고, 이상민의 설득으로 발라드로 컴백을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 '사랑 안 해'를 녹음 했었는데 앨범 발매 전 이상민 소속사가 부도가 나며 백지영 직접 발로 뛰어 앨범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회사를 찾아가 갖은 수모를 당했던 백지영 마지막으로 찾아간 워너뮤직코리아 대표가 백지영의 능력을 믿어줘 앨범을 냈고 '사랑 안 해'가 큰 사랑을 받으며 백지영 자신을 받아줬던 워너뮤직코리아와 무려 15년간 일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백지영 '사랑 하나면 돼' 등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는데 '총 맞은 것처럼'이 대박이 나며 톱스타가 되었고, 이후 '내 귀에 캔디'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수많은 패러디 무대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OST계 여왕이기도 한데요. OST '잊지 말아요.'가 대박이 나며 드라마 '아이리스',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공주의 남자', '옥탑방 왕세자'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불러 2013년에는 OST 베스트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백지영 8집 활동 기간 중 남편 정석원과 열애설이 났고 두 사람 모두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 2013년 6월 2일 결혼했는데요.

백지영 남편 정석원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백지영보다 9살 연하이며, 키 184cm의 큰 키에 가수 비 닮은 얼굴, 명품 복근을 가진 배우로 악역이나 실장님 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과는 친한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6개월 정도 만난 후 열애설이 나며201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공개 열애 2년 후인 2013년 6월 2일 결혼을 했으며 2017년 5월 딸 정하임을 낳아 슬하에 자녀 1명을 두었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서 결혼 후 위기가 있었으나 돈독한 마음으로 서로 의지해 견뎌 냈으며, 인스타를 통해 행복하게 사는 근황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백지영 요즘 여러 예능에 출연하고 있지만 본업이 가수여서 그런지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 나올 때 다른 어떤 프로그램에서보다 설레 보이고 더 빛나 보이는데요.



백지영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리즈시절부터 시작해서 우여곡절을 겪고 바닥까지 찍었다가 본인의 노력과 실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온 만큼 앞으로 더 잘 되고 많이 활동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