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7. 20. 19:03

박서진 동생 형들 고향


가수 박서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동생 박효정 건강 이상을 확인 후 죽은 형들 같아 지켜내겠다며 동생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에 감동이었는데요. 박서진 가슴 아픈 가족사가 있습니다. 박서진 동생, 형들, 아버지, 어머니의 사연과 가족사, 고향 등 박서진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서진 형들 죽음과 중퇴 이유

박서진 1995년 8월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본명은 박효빈. 2013년 첫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향은 경남 사천시 삼천포로 삼천포 초중학교를 졸업, 고등학교는 경진고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박서진 고등학교 중퇴 이유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형들과 관련이 있는데요. 박서진 현재 형이 한 명이 있는데, 원래 형이 두 명이 더 있었습니다. 두 형들은 지병으로 이 세상에 없습니다. 첫째 형은 간 이식 후 약 거부반응으로 27세에 사망했고, 둘째 형은 만성신부전증 악화로 23세에 사망했습니다.

 

박서진 두 형들의 죽음은 두 달 간격으로 일어났고, 부모님이 충격을 받아 앓고 계시던 지병이 악화되어 몸이 안 좋아지셨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서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버지를 도와 배를 탔었다고 하네요.

 

박서진 아버지는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어머니는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었는데 생존율 40%를 딛고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서진 가족사

박서진은 원래 형 3명에 누나 1명, 동생 1명 5남매. 형 3명은 아버지께서 결혼하며 데려오신 이복형제이며, 이부누나 1명이 있고,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은 현재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혼 후 낳았다고 합니다.

 

박서진 아버지는 이혼 후 7년을 혼자 살았고, 아들 셋을 혼자 키우다 선을 봤는데 다들 자기 자식만 키우려고 하고 내 자식은 버리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선본 박서진 어머니가 내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키워준다고 해서 빠져들었고 재혼하셨다고 합니다.

 

박서진 부모님이 재혼하신 사실을 형들이 죽었을 때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형들이 죽었을 때 엄마가 너무 펑펑 울었고, 당연히 친자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모르는 여자분이 찾아왔었고, 형들의 친엄마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서진 방송에 좀처럼 나오지 않던 형이 한 명 공개가 됐었는데요. 설을 맞이해 부모님께 차려드렸던 건어물 가게를 방문했던 박서진 나머지 살아있는 둘째 형과 만났던 것인데요. 하늘나라로 먼저 간 것은 첫째 형과 셋째 형이고, 현재 집안의 또 다른 가장 같은 존재라며 둘째 형을 소개했습니다.

 

박서진 동생 박효정

바빠서 끼니도 잘 거르고, 잠도 잘 못 자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달라는 엄마의 부탁으로 인천에 살고 있는 오빠 박서진의 집에서 지원 와 함께 살았던 박서진 동생 박효정.

 

박서진 동생 박효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해 중졸이며, 현재 검정고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살찌기 전 사진을 보니 엄청 미인이었더라고요.

박서진은 동생을 위해 학원에 등록시켜 줬으며,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교에 가면 등록금을 내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아쉽게도 검정고시에 낙방했는데요. 

 

박서진 동생 박효진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 이상을 두통 및 빈혈 증세 등 건강 이상을 호소했는데요. 건강검진 후 동생 박효정이 형들의 증상을 다 보이고 있으며, 지금 동생의 나이가 돌아가신 형들의 나이라며 불안해하던 박서진이었습니다.

 

박서진 동생을 어떻게든 지키겠다며 약도 챙겨주고, 건강식도 직접 만들어주고, 헬스장도 결제도 해 주어 동생 몸무게 4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스케줄이 바빠지자 혼자 있을 동생 박효정이 걱정돼 고향 삼천포로 돌려보냈습니다.

 

박서진 가족사에 대해 다 알게 되고 박서진이 가족을 챙기고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 응원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앞으로 박서진 승승장구, 하는 일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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