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11. 23. 22:18

류승룡 프로필 나이 아내 결혼 무명시절

카리스마 있는 역도 코믹한 역도 모두 잘 어울리는 그만의 스타일이 있는 배우 류승룡 무명 시절 고생도 많이 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맡은 배역에서 갖은 매력을 보여주는 류승룡 프로필, 나이, 결혼, 아내 등 배우 류승룡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승룡 프로필

 

류승룡 나이 1970년 11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며,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서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류승룡 서울에서 태어나긴 했으나 아버지의 고향이 서천이라 류승룡 고향도 서천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사를 많이 다녀서 서울이 고향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서울이 고향이고 초중고는 모두 성남시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류승룡 그렇게 서울방배국민학교를 다니다 희망대국민학교로 전학을 가 졸업, 창곡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묵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류승룡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던 모범생이라고 하는데요.

류승룡 TV 첫 출연은 198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KBS '비바청춘'으로 첫 출연을 했으며, 데뷔는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류승룡 무명 시절이 좀 있었던 배우로 처음엔 연극배우와 영화 단역 배우로 활동을 했었는데 벌이가 얼마 안 되는 데다 일자리도 없어 공사판과 도로 아스팔트 공사, 족발 배달, 배추 나르기, 자동차 세차하기,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에서 관광객들 사진 찍어 주는 일 등 생계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류승룡 1997년 뮤지컬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장진 감독의 영화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게 되면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 쥬신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되었는데요.

류승룡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더티 섹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흥행에 성공하며 CF도 많이 찍고,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명량' 등으로 대종상과 청룡 영화제 남우조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류승룡 이후 출연했던 영화 '손님', '도리화가', '염력', '7년의 밤'이 4연속 흥행에 참패하며 암흑기를 맞았었는데요.

 

2019년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 돌파와 함께 흥행 성공,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과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역할을 잘 소화하며 드라마까지 대박이 나고 다시금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승룡 결혼 아내 이모저모

 

류승룡 쟁쟁했던 서울예대 90학번 연극과 출신으로 당시에는 머리도 기르고 학교에 한복 입고 고무신을 신고 도인처럼 하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당시 가족들은 몹시 싫어했으나 류승룡 본인은 평범한 게 싫었었던 것 같다고.

류승룡 위에서 언급했듯 배우의 꿈을 위해서 별의별 아르바이트를 하다 뮤지컬 '난타' 초기 멤버로 합류하며 미국, 유럽 등 투어를 다니며 인기를 얻었고 벌이도 나쁘진 않았었는데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대사를 하는 연기를 하고 싶어 힘든 배우의 길로 다시 들어섰다고 합니다.

 

당시 여자 친구였던 지금의 아내가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자 친구였던 아내는 "돈은 내가 벌 테니 하고 싶은 연기를 해"라고 응원해 줬고, 그게 류승룡 연기 생활에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룡 평소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성격으로 들꽃을 보면 설렌다고 하는데요.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의 아내를 찾아 빨리 결혼할 거라고 대답했었는데 류승룡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들으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류승룡 아내와는 30대 중반인 2004년에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2005년생 첫째 아들 류강과 2008년생 둘째 아들 류건을 낳아 슬하에 자녀 두명을 두었는데요.

류승룡 아내는 오빠가 4명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막내딸이었고, TV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류승룡 처가댁에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아내가 괜찮다고 해서 도인 상태 그대로 인사를 갔었는데 장인 장모님과 오빠 분들은 다 옷을 차려 입고 계셨고 놀라셨을 텐데 티도 안 내셨던데다 류승룡 성실성을 좋게 봐주셔서 아내와 결혼까지 골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류승룡 도저히 결혼식에는 그런 머리로는 못가겠어서 머리를 짧게 잘랐고 말끔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사진도 말끔하게 찍었다고 합니다.

 

류승룡 그런데 무명 배우에 조연배우만 하다 다소 늦은 나이인 42세 나이가 되어서야 영화 '최종병기 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인기를 얻게 되었었는데요.

 

류승룡 항상 주인공 뒤에 있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준익 감독님이 "땅을 깊게 팔수록 말간 물이 나온다. 손톱이 아프고 피가 나지만 그때 포기 말고 더 깊게 파라"라고 말해주었고 그렇게 '최종병기 활'을 찍게 되었는데 그 이후부터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참 전성기를 누렸던 류승룡 4~5년의 흥행 부진 시기가 찾아왔었는데 그때도 아내가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고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생각해. 당신의 성실함과 기획력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걱정말라'고 말하며 힘을 줬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화 '극한 직업'으로 4년만에 흥행에 성공했던 류승룡 마지막 무대에서 감독님도, 피디님도, 류승룡도 모두 간절함이 있어 울었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류승룡 아내 '터널이 지나면 또 다른 터널이 나올 거다. 마음의 예산을 넉넉히 세우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류승룡 본인의 노력과 성실함도 대단한 배우지만 류승룡 아내분도 류승룡이라는 배우가 여기까지 오는 데 큰 역할을 한 기둥 같은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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